강을 비롯한 자연은 적절한 치수사업을 통해 통제해야 한다. 과학은 환경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도시는 경제 활성화로 더 밀집하고 발전해야 한다.

그린벨트에 관한 가장 좋은 해법은 적절한 개발과 적절한 보전이다.

작금의 한국 보수주의자라 불리는 자들의 공통되는 면이 있다면 아싸(Outsider)라는 것. 아싸들은 근본적으로 개인주의에 입각한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혼자 있기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한다.

좌빨의 대명사로 불렸고 해산된 통진당이 사실상 정책을 잘 만들어 냈던 건 그들의 본질이 공산주의 종북 이전에 아싸였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전체주의 파시즘을 외치긴 했으나 그 방법에 있어서는 주류와 별개로 행동했다. 그들은 자신도 몰랐겠지만 결국 알고보면 개인주의자라는 점에서 수구꼴통이라 불리는 어떤 아싸들과 결이 같다.

황교안은 통진당 및 이정희 혹은 박근혜라는 순혈주의자들과 매우 어울리는 조합이었다는 점에서 분명한 아싸였다. 그가 대중적이 되는 순간에도 아방가르드를 유지할 수 있을지 흥미롭다.

최근 황교안의 뒤에는 어떤 유령스런 그림자가 얼핏 보였다. 그의 고교동창이면서 정적이었던 노회찬이다. 그의 죽음에 대해 약간은 보편의 휴머니즘적인 면이 있던 사람이었다고, 이제 어항 속의 붕어들마냥 진짜 「저수지의 개」들만 남아서 집결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참고로 상당히 많은 죽음은 사회적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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