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 전문가의 인사매뉴얼

논문표절, 위장전입, 군복무회피 등의 항목으로 만들어 졌을 거라 보는 인사검증 매뉴얼이란 시스템의 고도화에 도움되지 못하는 비전문적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다. 아니 그것은 오히려 문제의 본질을 오도해 정치의 영역으로 끌어 들인다. 논문표절, 위장전입, 군복무회피 등을 한 자는 공소시효나 면책 특권 없이 법을 집행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다. 인사란 윤리학이나 법학의 영역이 아닌 경영학의 영역이다.

인사의 성과와 낙하산

흔히 나이가 있고 경륜이 있으면 어떤 전문적 조직의 장이 될 수 있다고들 착각한다. 동시에 사람들의 눈을 가리는 오해는 개인이 가진 업무의 전문성에 대한 협소한 해석이다. 둘 다 인사 문제의 가장 중요한 본질과 가깝지 않다.

문제의 본질은 낙하산이란 형식이 아닌 인사의 성과다. 좋은 낙하산은 혁신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게의 경우 복지부동하는 조직을 흔들어 깨우거나, 위협하고, 조정한다. 이런 인사는 조직의 리더일 필요가 없다.

현대적인 인사 절차란 조직의 목적에 따라 구성원들이 자연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구성되는 수많은 과정들을 과학적으로 연구 해 모사한다. 목적에 맞지 않는 인사는 조직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다이나믹스와 전략을 무너뜨리며 즉각적인 재앙을 몰고온다.

잘못된 인사는 변화에 저항하는 조직에 봉사한다

효율적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중산층을 죽이며 빈곤층을 늘리고, 과학을 무너뜨리고, 따뜻한 평화라는 감정이 세상의 모든 것인 해괴한 3류 종교적 정서를 강림시키며, 사회주의 파시즘의 뇌내 망상 낙원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면 2018년 한국 정부의 인사는 확실히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소득주도성장, 포용경제 처럼 아직 인사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소득주도성장, 포용경제는 틀렸다. 이론은 가장 현실적인 것이다.

2018년 까지의 정책과 인사들을 놓고 볼 때 문재인과 좌파들, 게다가 우파 기득권 역시 사회주의 내지 공산주의와 구별이 불가능한 파시즘 귀족체제, 권위주의 체제 조성과 그 유지 외에 아무런 목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고 항변하는 인간들은 정치 외에는 삶의 수단이 전무한 전근대적 세계관을 그들의 비양심으로 지탱하고 있다는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있다.

좌파가 권력을 쥔 형태로 나타나는 문제의 결집 효과와 쓰레기 우파의 와해는 한국과 세계사에서 대처해야 할 문제를 명확히 인지시키고 극복해 내는 과정으로써 의미를 획득하고 있다.

인사는 전문가에게

목표를 달성하고, 혁신을 만들어 내며, 개개인의 삶을 개선하는 조직 디자인과 인사 방법에 관해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관료, 정치인들은 거의 무지하다고 보면 정확하다. 웬만한 한국식 기업도 거의 마찬 가지다. 컨설팅을 좀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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