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놓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서적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고, 여러 모임과 활동이 과거에 비해 잦아졌습니다. 드라마에서도 지고지순한 여성보다는 강하고 주체적인 모습이 다양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는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과거 여성보다는 ‘세게’ 그려지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여성이 주체로서 영화 전반을 이끌고 나가는 작품. 어떠세요. 쉽게 떠오르지 않죠? 이런 경향은 우리나라는 물론 헐리우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막대한 자본이 투입 된 블록버스터 작품의 경우 거의가 남성이 주인공 역할을 맡고, 그에 비해 여성은 조연 역할에 그치고 맙니다.

그렇다면 여성이 주인공인 크고 시원한 액션 대작은 과연 없을까요?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리메이크 되고 있는 에일리언 시리즈입니다.이 시리즈에서 결단력과 용기로 우주괴물과 맞서는 주인공은 바로 여성입니다. 그렇다면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여성이 역할이 이렇게 두드러진 건 어디서부터 일까요.물론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잡은 원조 에일리언 1(Alien)부터 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여성, 리플리 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여성의 파워를 중무장 된 작품은 바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에일리언 2(Aliens)입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리플리는 여전사라는 칭호가 무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뿐 만 아닙니다. 영화에서 보여 지는 모든 캐릭터에서 여성성이 두드러지게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에일리언2는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아마조네스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흔히 여성의 권리향상을 페미니즘이라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에일리언2에 나타난 여성성을 중심으로 페미니즘과 페미니즘이 아닌 것들을 구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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