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는 방식을 집단 무의식의 발현이라고 보기보다 소수의 의도에 의한 것이라 본다. 자의식 과잉이다. 

세상에 우연은 없지만 모든 것이 (소수의) 의도 대로 되는 것은 아닌데 그 이유는 의도들이 Chaos적으로 뒤 섞이고 집단무의식에 의해 처리되어 현재의식이 알아 차릴 수 있도록 반영된 것을 우리는 현실이라 부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검은 장막 뒤에서 음모를 꾸미는 자의 의도와  해변에서 조개를 줍는 소녀의 의도가 등가하며, 음모론자의 의도와 길거리에서 야채 펴놓고 파는 할머니들의 의도가 등가하다. 

인포메이션은 쇼이며 환상에 불과하다.

우주를 두 쪽으로 분리시킬 원대한 계획을 세운대도 아이들이 펼치는 장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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