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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o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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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모론으로 만나는 4차산업혁명 제 1편은 스티브잡스가 어떻게 기업을 만들었나를 복기하고 그의 사상과 이어지는 스티븐 스필버그 세대의 철학, 그리고 인공지능과 인지과학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간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b2uSBviqiQc

십여년 전, 두 명의 고등학교 친구와 술을 마셨다. 그날 우리 셋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 그러나 그 중 한 명과 나는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우리 학교는 대부분의 당시 한국의…

나는 2002년 월드컵 이후, 2018년 월드컵 조별예선 독일전의 마지막 10분 정도를 제외하곤 그 어떤 축구 중계도 본 일이 없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축구 선수 이름과 팀도 전혀 모른다. 1987년. 중학교 2학년 여름. 담임이었던 총각 기술 선생님은…

특별한 일이 있었지만 도무지 그 일이 있던 곳이 어디였는지 기억나지 않는 장소들이 존재한다. 중학교 1학년의 어느 가을날, 초임한 의욕적인 국어담당이면서 내 여름방학 일기 중 일부를 발췌해 교지에 실어 주었던 담임 선생님은 종례시간에 나를 불러 일으키며 교무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