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Movie
-
색계 – 현상계의 성립과 자아의 책략
와호장룡의 장즈이가 무협지를 보고 무협이라는 세계에 빠져들듯 색,계에서 탕웨이가 열연한 왕치아즈는 40년대 헐리우드 영화를 보고 스파이 놀이에 빠져든다. 이안과 탕웨이는 […]
-
폭력의 역사와 종교의 성립
톰은 지독한 폭력의 세계에서 도망쳐 나와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삶을 영유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신중하고도 신속하게 방아쇠를 당길 수 […]
-
징후와 세기 (Syndromes and a Century)
위라세타쿨은 ‘징후와 세기’에서 굳이 응시라고 할 것도 없는 펼쳐 보여주기 방식을 통해 이 세기의 공기를 보여준다. 위라세타쿤은 희한하게도 한 장면안에 […]
-
천년학 – 유년기의 끝
‘천년학’은 조재현이 연기한 동호가 기억 속으로 들어가면서부터 스크린을 옆으로 기울이면 노란색 물감의 입자가 쏟아져 내릴 듯한 진한 색채, 그 위로 […]
-
Joe Versus the Volcano
이 저주 받은 희한한 걸작은 인터넷이 대중화 되자 마자 JVTV Ring 등의 골수 팬 사이트가 수도 없이 만들어져 유명해졌다. 그리고 […]
-
무극 (The Promise)
무극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대단히 실망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작품이다. 모든 사회적, 철학적 논의를 뒤로하고 엔터테인먼트의 측면으로만 봤을 때 무극의 […]
-
킹콩 – 작가와 쓰는 행위의 본질
피터 잭슨은 반지의 제왕에 이어 환타지의 본질 – 작가와 쓰는 행위의 본질을 진지하게 캐고있다. 쓰여진 모든 것은 현실이고 곧 우리의 […]
-
공각기동대 시즌2 Stand Alone Complex GIG 가사
Stand Alone Complex의 뛰어난 점은 철학의 세속화에 있다. 공각기동대의 주제인 인간과 기계 사이의 차이 없음 – 만물에 깃듯 생명의 대승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