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사무실에서 나는 꽃을 보았다네

시들어 종이에 쌓여 진 채 버려진 꽃은 날 슬프게 해.

밖으로 나가 나는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있는 꽃을 보았지
예쁘고도 예쁜꽃들이 나를 반겨 주었다네

하늘을 날으는 물고기도…

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새들이 둥지에 돌아올 시간이 되었어

온 세계를 태워버릴듯한 노을을 만났지

햇님 안녕~

물 위에 비친 빛을 따라가자

태양을 먹은 다리들이 그 빛을 돌려주고 있더군

이뽀라

요것두

이제 집에 갈시간…잘 놀았따….집이 저 너머에 있따

달려라~ 집으로

집에 다 왔따.

Photo by JinKyung
Words By Ho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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