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不二 Non-Dualism)이란 (내가 관찰하기에)너는 나와 둘이 아닌 것을 말한다. 관찰하는 지성이 없다면 불교(진리)의 추구는 필요 없으며, 그런 우주는 붕괴 될 것이다. 한국인의 성급한 비빔밥식 화합은 무지에 근거한 흔한 오해를 유발한다.

불이(不二)는 ‘우리는 하나’라는 정치 구호와는 구분되어야 한다. 너와 나는 하나라는, 현상 수준의, 주관성을 무너뜨리는, 그러한 일원론은 불교경전에 전해지지 않으며 현대한국에서 정치적 Sexuality로 작동되고 있다.

예를 들어 교황청은 불교와 그 신자들의 추구방향과 방법에 대해 인정했지만 자신들과 같다거나 교집합의 어떤 가치를 가진다는 입장은 없다. 불교와 서구종교는 서로 다른 인생관과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상의 다른 지향을 가진다. 서로 다름을 확인하는 것이야 말로 종교간의 토론이든 공동의 선행이든 생산적 활동을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지혜란 번뇌를 움켜쥐고 자르는, 즉 예리하게 법과 법 아님을 분별하는 역할을 한다. 창 밖에 봄이 와도 주관이 그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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